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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리카노(롱블랙)용 핸드드립
아침을 여는 순간,
향긋한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는
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.
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며
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 그 시간은
하루의 시작을 향기롭게 만들어줍니다.
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천천히 음미하며,
손끝에서 완성되는 한 잔의 커피는
단순한 음료를 넘어
나만의 작은 힐링이 됩니다.
오늘은
모닝루틴의 완성으로,
핸드드립 커피를 통해
아침의 여유와
향기로운 기쁨을
함께 나눠볼까 해요. ☕✨
☕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법
- 필터 린싱
- 드리퍼에 종이 필터를 넣은 후, 뜨거운 물을 부어 필터를 린싱해줍니다. 필터의 종이 냄새를 제거하고 드리퍼를 따뜻하게 해 커피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.
- 그라인딩한 원두 넣고 수평 맞추기
- 적당히 그라인딩한 원두를 드리퍼에 넣어줍니다. 1인분(약 200ml 기준)으로 원두 15~20g 정도를 사용하면 적당해요. 원두가 드리퍼 안에서 고르게 퍼지도록 수평을 맞추어야 물이 균일하게 내려갈 수 있어요.
- 원두 뜸 들이기
- 준비한 뜨거운 물(90~95도)을 소량 부어 원두를 적셔주며 불려줍니다. 이 과정을 **'뜸 들이기'**라고 하며, 원두가 물을 흡수하고 커피 향과 맛이 충분히 추출되도록 돕는 단계예요. 약 10초~15정도 기다리면 원두에서 기포가 올라오며 본격적인 추출 준비가 완료됩니다.
- 원의 크기로 물 붓기
- 이제 물을 본격적으로 붓습니다. 드리퍼 가운데에서부터 작게는 50원, 크게는 500원 크기의 원을 그리며 천천히 물을 부어줍니다. 물을 붓는 속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며, 한 번에 너무 많이 붓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. 이렇게 하면 커피가 고르게 추출되면서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게 됩니다. 저는 보통 두차례 물을 붓고 원두를 추출합니다.
- 추출 완료
- 커피가 적당히 내려오면, 드리퍼에서 남은 물방울이 다 떨어지기 전에 드리퍼를 제거해줍니다. 이렇게 하면 커피가 지나치게 추출되어 쓴맛이 나지 않아요. 이제 완성된 커피를 취향껏 즐기시면 됩니다. ☕✨
요즘처럼 더울 땐 아아가 최고!
핸드드립 커피는 물의 온도와 붓는 방식,
속도에 따라 맛이 미세하게 달라지는 섬세한 과정이지만,
아침마다 직접 추출하는 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한 루틴이죠!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행복하게 시작해 보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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